질염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! 당신은 몇 개나 해당되나요?

질염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습니다. 조기 인지와 예방이 핵심입니다. 

 

여성의 몸은 매달 호르몬 변화, 생리, 외부 자극 등에 노출되며 다양한 불균형을 겪습니다. 

그중 하나가 바로 질염. 

질염은 여성이라면 평생 한두 번 이상은 경험하게 되는 흔한 질환이지만 단순한 불편함으로 넘기면 만성화되거나 불임, 골반염 등으로 발전할 수도 있어 반드시 주의가 필요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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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질염이란?

 질염(Vaginitis)은 질 내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로 정상적인 유익균(젖산균)이 줄어들고 유해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합니다. 

* 주요 원인은 감염(세균성, 곰팡이성, 트리코모나스 등), 호르몬 변화, 위생 상태 등 다양합니다. 

 

2. 냉 색깔로 알아보는 질염 유형 

냉 색깔	의심 질염	특징
흰색, 치즈처럼 뻑뻑함	칸디다 질염(곰팡이)	가려움, 두꺼운 냉, 외음부 통증
노란색, 녹색, 거품냉	트리코모나스 질염	악취, 따가움, 관계시 통증
회색빛 냉 + 비린내	세균성 질염	냄새 심하고 냉 점도 낮음
갈색 냉	호르몬 이상 / 자궁 질환 동반	생리 직전, 직후 또는 출혈 가능성

 

3. 질염의 원인, 왜 생기는 걸까?

• 청결 과다 or 부족 : 비누, 세정제 과다 사용도 문제 
• 생리 중 패드 장시간 사용 
• 면역력 저하 (피로, 스트레스, 감기 등) 
• 꽉 끼는 속옷, 통기성 낮은 재질 
• 자주 손으로 질 만지기, 비위생적 환경 
• 성관계로 인한 균 전파 or 윤활제 자극 
• 질내 ph 변화 (세정제, 항생제 복용 등) 

* 질은 자정 능력이 있는 기관입니다. 과도한 세정은 유익균까지 파괴해 질염을 유발할 수 있어요 

4. 질염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(YES가 3개 이상이면 병원 진료 권장) 

• 냉이 갑자기 많아졌고 색깔이 변했다. 
• 냉에서 비린내, 쉰 냄새가 난다. 
• 가렵거나 따가워 긁고 싶다. 
• 소변을 볼 때 따갑거나 잔여감이 있다. 
• 최근 과도한 피로, 스트레스를 겪었다. 
• 속옷이 자주 젖는다. 
• 성관계 후 불쾌감 or 통증이 있다. 

5. 질염 치료 방법 

• 병원 치료 
  - 항생제 or 항진균제 질정 / 연고 / 경구약 처방 
  - 감염 유형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름(곰팡이 vs 세균성 vs 원충성)
  - 성 파트너 감염 여부도 체크 필요 
• 가벼운 증상 or 예방 목적 
  - 질 유산균 보충제 복용 
  - ph 밸런스를 맞춰주는 약산성 여성청결제(세정제) 
  - 면역력 회복을 위한 충분한 수면 & 영양 

6. 질염에 좋은 음식 vs 피해야 할 음식 

섭취 추천	설명
요거트, 김치, 발효식품	유익균 증가 → 질내 균형 회복
비타민C 풍부한 과일	면역력 강화
수분 많은 채소	염증 완화, 배출 기능 강화
질 유산균 보충제	락토바실러스 균주 중심 제품

피해야 할 음식	이유
당분 많은 음식	곰팡이성 질염 원임(당 = 먹이)
커피, 알코올	이뇨작용 → 질건조 & 염증 악화
가공식품, 인스턴트	염증 유발, ph 교란

 

7. 질염 예방 수치 7가지 

1. 속옷은 면제품 + 매일 교체 
2. 샤워 후 완전히 건조 후 속옷 착용 
3. 공중화장실 비데는 주의 (세균 전파 우려) 
4. 질 세정은 필요 시만 약산성 제품으로 가볍게 
5. 생리대 자주 교체, 통풍 잘 되는 웃 입기 
6. 성관계 후 소변 보기& 세정으로 감염 예방 
7. 스트레스 줄이고 면역력 관리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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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염은 흔하지만 방치하면 위험합니다. 

 

여성의 70% 이상이 생애 한 번은 경험하는 질염, 반복되거나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만성 질환, 불임, 자궁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. 

나의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지 마세요 

평소 냉의 색깔, 냄새, 양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주기적인 점검과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질 건강을 지켜주세요